135년 된 원리를 기반으로 한 기상 관측 장비가 예상치 못하게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때 전문 기상 관측소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팁핑 버킷 강우계가 이제 틱톡 챌린지, 돌발 홍수 경보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농업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과학자가 콜로라도 강에 '레이더 건'을 겨냥했을 때, 단순히 물의 속도만 측정한 것이 아니라 150년 묵은 수문 측정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습니다. 기존 관측소 비용의 1%에 불과한 이 휴대용 장치는 홍수 경보, 수자원 관리, 기후 변화 예측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