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덴버의 공식 기후 데이터는 26년간 덴버 국제공항(DIA)에 저장되어 왔습니다.
DIA가 대부분의 덴버 주민의 기상 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습니다. 도시 인구의 대부분은 공항에서 남서쪽으로 최소 10마일(약 16km) 떨어진 곳에 살고 있습니다. 시내에서는 20마일(약 32km) 더 가깝습니다.
이제 덴버 센트럴 파크에 있는 기상 관측소가 업그레이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실시간 기상 데이터를 더욱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이 지역의 측정값이 다음 날까지만 제공되어 일일 날씨 비교가 어려웠습니다.
새로운 기상 관측소는 기상학자들이 덴버의 일일 기상 상황을 설명하는 데 사용하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공식 기상 관측소인 DIA를 대체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 두 관측소는 날씨와 기후를 보여주는 정말 훌륭한 사례입니다. 도시의 일일 기상 조건은 공항과 매우 다를 수 있지만, 기후 측면에서는 두 관측소가 매우 유사합니다.
실제로 두 지역의 평균 기온은 정확히 같습니다. 센트럴 파크의 평균 강수량은 2.5cm(1인치)가 조금 넘는 수준으로 약간 더 많은 반면, 이 기간 동안 적설량 차이는 0.2cm(0.2인치)에 불과합니다.
덴버에 있는 옛 스테이플턴 공항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옛 관제탑은 비어 가든으로 개조되어 오늘날까지 남아 있으며, 194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장기 기상 데이터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 기상 기록은 1948년부터 1995년까지 덴버의 공식 기후 기록이며, 이후 이 기록은 DIA로 이관되었습니다.
기후 데이터는 DIA로 이전되었지만, 실제 기상 관측소는 센트럴 파크에 그대로 남아 있었고, 공항이 해체된 후에도 개인 기록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센트럴 파크의 기상 데이터를 최소 10분마다 전송하는 새로운 관측소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기술자가 연결을 제대로 설정한다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온도, 이슬점, 습도, 풍속 및 풍향, 기압, 강수량에 대한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새로운 역은 덴버의 Urban Farm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Urban Farm은 지역 농장이자 교육 센터로, 도시 청소년들에게 도시를 떠나지 않고도 농업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농장 한가운데 농경지에 위치한 이 관측소는 10월 말까지 가동될 예정입니다. 누구나 이 데이터에 디지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 파크의 새 기상 관측소에서 측정할 수 없는 유일한 날씨는 눈입니다. 최신 기술 덕분에 자동 눈 감지 센서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공식적인 기상 관측은 여전히 사람들이 직접 측정해야 합니다.
NWS는 센트럴 파크에서 더 이상 강설량을 측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불행히도 1948년 이후 그 위치에서 유지되어 온 기록을 깨는 것입니다.
1948년부터 1999년까지 NWS 직원이나 공항 직원들은 스테이플턴 공항에서 하루에 네 번 강설량을 측정했습니다. 2000년부터 2022년까지는 계약업체들이 하루에 한 번 강설량을 측정했습니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들을 고용하여 기상 관측 기구를 띄웁니다.
문제는 현재 기상청이 기상 관측용 풍선에 자동 발사 시스템을 장착할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즉, 더 이상 계약자가 필요 없게 되고 눈을 측정할 사람도 없게 됩니다.
게시 시간: 2024년 9월 10일
